요즘 낭만닥터 김사부 3가 가장 각광받고 시청률 높은 드라마라고 들었는데요.
지난주에 드라마가 첫 방영 되었어요.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배우님들이 나오는데
오늘 낭만닥터 김사부3 4회를 시청했어요.
한석규 배우님 너무 오랜만에 봅니다.
사내 맞선드라마에서 안효섭 님 너무 잘생겨서 좋아했는데!
어쨌든,
하얀거탑 뉴하트 이후로 오랜만에 의학드라마 봤네요.
그런데 4회에 할머니 아들분 연기가 너무 실감 나서 같이 눈물이 찡하더라고요.
오랜만에 감동받은 연기였어요.
배우분이 눈물 콧물 흘려가면서 우시는데ㅜㅠ
빌라에 화재가 났는데 할머니가 범인으로 의심받았는데 할머니 아들 내외였거든요.
아들분이 돈이 없어서 어머니 수술 비가 없어서 서러워하는데
오열하는데 같이 오열했습니다.
연기 너무 잘하시는 거 같아요 나중에 빵 뜨지 않을까 싶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임영준 배우님 이 시더라고요.
2020년 백상 예술대상 연극 부분 최우수상 후보에도 오르시고
연극배우 출신이라 그렇게 연기 잘하셨나 봅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다른 주인공 배우들 못지않게 오늘 연기 너무 감동이었어요!
연기 좀 더 보고 싶더라고요
오늘 시청자에게 눈도장 콱! 찍길 바라며!
계속 연기하셔서 허성태나 임성민 조진웅 배우님처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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