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명품, 샤넬 디올 자켓, 나의 워너비 롤모델!

나에게는 워너비가 있다. 배우 김혜수 씨이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박준금 씨가 티브에 나오는 거 보면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몇 번 있다.
항상 발랄하고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그러하다. 30대인 나도 지금 하라고하면 쉽게 못할 것 같은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참 예쁘게 잘 어울린다.
나이는 저렇게 먹어야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나의 워너비 김혜수 롤모델 박준금씨

박준금 씨가 유튜브채널을 운영한다.  박준금 Magazine JUNGUM이라는 채널인데 '유행 지난 재킷들 요즘 코디로 심폐소생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거기에 소장한 개인 패션 명품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 어떤 이너 속옷은 50만 원 명품인데 남들은 그 돈주고 왜 사냐 고하지만 박준금 씨는 차려입고 나갈 때 입기에 입는 횟수가 적어 입고 나갔다 와서 잘 걸어둔다고 한다.
그러면 오래 입어도 끄덕없다고. 카디건에는 티가 어울리는 게 아니라 이러한 란제리 스타일의 이너가 여성스럽게 잘 어울린다고 하면서 말이다.

출처 박준금 유튜브

그리고 10년전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입고 나왔던 명품 디올의 핑크색 재킷과 님과 함께에서 착용하였다는 샤넬의 민트색 재킷을 입었는데 요즘에 입어도 너무 예쁠 색감과 다지인으로 박준금 씨와 너무 잘 어울렸다.
여담으로 님과함께에 지상렬 씨랑 나오셨을 때 성격도 좋으시고 팬심으로 즐겨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 입으셨던 재킷이라니 반갑다.
오래된 옷이지만 그 당시에 오래 입을 좋은 옷을 구별할 수 있는 박준금 씨의 센스가 돋보였다.

현재 한강뷰 집에 옷방만 4개라고한다. 요즘에도 옷을 살일이 있으면 잡지나 웹사이트등을 보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한다고 한다.
내가 나이를 먹은것은 아니지만 20대와 비교하여 일상에 자금에 치여 상대적으로 옷에 대한 니즈가 점점 사그라드는 것 같은데 61세인 박준금 씨는 보이는 직업인 연기자어서이겠지만 여전히 패션에 대한 탐독과 탐색이 대단하다는 것에 놀라웠다. 그래서
저런 멋짐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수 있고 자극을 줄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

출처 박준금 유튜브

출처 박준금 유투브

박준금 씨가 센스가 넘치는 게 시간이 흐르며 옷이 줄어 작아진 샤넬 재킷은 어깨에 걸치는 용도로 발망의 꽉 끼는 디자인으로 유행했던 블랙 재킷은 상대적으로 헐렁하고 루즈한 청바지와 코디를 추천하는 것이었다.
명품 브랜드이기에 수백만원에 상당할 텐데 10년 15년이나 된 옷들이라 한다. 지나온 세월만큼 많은 재킷마다 많은 사연이 있고 배우로서의 성장에 도움 주고 함께해 온 옷이라는 것이다.

박준금 씨는 또한 명품과 과소비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평소 잘 입고 본인의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패션 팁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박준금 씨의 패션 센스 또한 한 번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고 박준금 씨의 명품에 대한 확고한 철학 및 시청자에게 주는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가 느끼는 영상이었다.
 
진짜 영상보는데 박준금씨 날씬하시고 패션 너무 예쁘고 하나하나 애티튜드 너무 좋으시다. 주시는 즐거운 기운이 어마어마하다. 화장도 화려하지만 개성있게 찰떡같이 어울리시고앞으로도 박준금씨 유튜브 챙겨보면서 박준금씨처럼 나이들어야겠다.
 
박준금씨 박준금 언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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