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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출 챌린지 후기 2023 06 둘째주/ 여러분은 이런실수 하지마세요!! #3

by 금전주의자 2023. 6. 10.

 


이번주를 마무리하며 무지출 챌린지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4일 일요일 0원

무지출에 성공했습니다! 주말엔 먹고 싶은 거 사먹자주의였는데 무지출 챌린지하면서 주말에 0원을 기록하다니 뿌듯하네요.

5일 월요일에는 6일에 있을 임장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급 결정하여 들은 강의인데 3번 임장에 미니클래스도 있고 4만 원이면 아주 알뜰하고 혜자 로운 수강료였습니다! 들어보니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그리고 여름이면 쓰는 에코백이 있는데 암만 찾아봐도 옷장정리 해도 없는 거예요. 임장수업 들으려면 받은 자료 넣고 가볍게 이여름날씨에 다니려면 에코백이 필요해서 쿠팡으로 급구매 했어요! 약간 아까웠지만 가방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6일 화요일에 현충일날 임장을 떠났습니다! 2만 2 천보를 걸었더라고요. 지금도 무릎이 아프네요. 이런 적은 처음!

이때 임장을 마치며 저녁식사를 했어요. 탕짬면이었는데 11000원 맛있었어요! 맥주도 한잔 같이해서 총 13000원 지출했습니다. 모임장님이 알뜰소비 모임도 진행하시는 분이라 덕분에 돈 많이 안 써서 기분굿!

 

7일 수요일 8일 목요일 0원

모두 무지출에 성공!

뿌~듯 ㅋㅋ하네요.

 

9일 금요일에는 어머니가 고향에서 보낸 택배가 오기로 한 날인데 택배 접수처에서 호수를 누락했지 뭐예요. 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제가 일하는 중에 전화가 와서 다행히 받아서 호수 알려드렸는데 이번에는 제가 일할 때 전화 못 받을 수 있어서 아침에 택배기사님 전화드려서 호수 알려드렸어요. 죄송하다고 했는데 아저씨 흔쾌히 괜찮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해서 커피랑 빵이랑 사서 드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문자에 2시~4시 도착 예정이라고 하셔서 커피 시원하라고 얼려놓고 있었는데 한 시간 전인 1시에 이미 다녀가셨더라고요. 하아. 

 

커피 누구 줄사람 없나 생각해 보니 어제 감사한 동료가 생각나서 가져다 드리니 커피 사러 갔어야 했는데 고맙다고 하시며 좋아시더라구요. 임자는 따로 있었나 싶었습니다. 한진 택배기사님은 다음에 드리려고요!

 

 

10일 토요일 떨어져 가던 세탁세제를 구매했고요. 주말엔 한잔 해야죠. 레몬즙 솔리몬이랑 같이 타먹을 소주 한 병이랑 그동안 못 먹었던 라면이 당기더라고요. 진짬뽕하나 사 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얼마 썼나 카뱅 조회해 보는데 보고 깜짝 놀라서..

왓챠가 12900원이 결제가 되어있는 거 아니에요. 제가 2주 전에 고향 내려갔을 때 어머니랑 둘리 보려고 무료가입 2주 했던 것이 2주가 지나 자동결제가 되었더라고요. 오늘 오전에 왓챠가 잠시 생각났는데 1달 무료인 줄 착각하고.. 후. 아악~~! 하면서 손이 ㄷㄷ 떨렸.. 이전 같으면 헐! 하고 그냥 그런가 보다 했을 텐데 너무 아까웠어요. 월급 받아서 역대급으로 적게 천 원대 소비 중이었는데.

왓챠보니 그동안 제가 보고 싶었던 영화 헤어질 결심이랑 제가 좋아하는 미드 킬링이브 있던데 그거 보면서 뽕빼야겠습니다!! 특히 킬링이브 최근작은 보고 싶어도 못 보고 있었거든요. 12900원어치 영어공부나 할까 싶습니다.

 

이번주는 총 145900원 지출이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강의료 지출이 있긴 했지만 좋은 경험과 네트워크가 생길 것 같아 괜찮았습니다. 미스는 왓챠였지요.

 

 

 

무지출 챌린지 후기, 집사자! 5월 마지막주~6월 첫째주 #2

지난주부터 월급은 20일 정도 남았는데 통장에 7만 원 밖에 안 남아서 강제 무지출 챌린지를 시작하였습니다 원래 2~3년뒤 집사기 위해 이래저래 돈 아껴서 재테크도 하고 싶어 무지출 챌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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