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번주의자입니다.
이번에는 송파구에이어 동대문구 임장에 다녀왔어요.
청량리역에서 내려 임장 스터디원이 모이는 카페까지 갔는데요. 청량리역을 처음 가봤는데 정말로 크고 복잡해서 역에서 내려서 길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전농 뉴타운부터 가려고 해서 전농동 탐앤탐스까지 걸어가는데 죄다 아파트 공사현장이어서 당황앤드 무섭 길 찾아가기가 카페가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 어렵더라고요.
1시간 정도 동대문구에 대한 공부를 한 뒤 떠날 채비를 합니다. 모임에 버스 늦게 와서 15분 정도 늦게 왔는데 리더님이랑 멀리 떨어져 잘 안 들려 아쉬웠습니다.
담엔 배우는 스터디 있으면 무조건 일찍 가서 기다려야겠어요.
설명 들을 때는 몰랐는데 전농뉴타운 다녀오니 생각보다 좋고 동대문구 메리트 있다고 느껴져서 더 잘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선 동대문구는 이문동 청량리동 전농동등 신축아파트들이 엄청나게 생기고 있습니다. 정비사업이 활발하고 앞으로도 아주 크게 탈바꿈할 곳이라고 합니다.
동대문구 호재로는
청량리역을 지나는 철도노선이 무려 6개나 된다는 점입니다.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강릉선, 경춘선, 경원선등이 운영 중이고 앞으로 GTX-B/C, 동북선, 강북횡단목선, KTX 청량리 해운대 SRT-의정부 연장선이 앞으로 추가예정이라고 합니다.
KTX선이면 말해 뭐 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철도노선이 5개나 되니 청량리역에서 내려서 길을 찾아가려고 할 때 굉장히 크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또 동대문구의 호재로는 1만 평의 세계 적인 규모의 서울대표도서관을 25년 건설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문, 휘경 뉴타운 시업진행예정으로 1호선 회기역~외대역 앞~신이문역 일대 주택을 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1300세대의 신규중산층 주거지가 청량리를 중심으로 생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주아파트, 청량리 7 구역등 일대에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부 간선도로를 지하화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치동까지 차로 20분 만에 간다고 하네요.
노원 월릉교에서 대치동까지는 30분이 소요되는데 10분 대로 가능하고 개통은 28년도 목표라고 합니다.
홍릉 R&D특구
홍릉일대에 홍릉바이오허브밸리 조성예정이라는 점입니다. 이곳은 바이오 의료 스타트업 육성 중인 곳으로 홍릉 R&D 지원센터 및 첨단 의료 기기 개발 조성사업을 진행이라고 합니다. 고려대, 카이트스, 경희대, 한국외대가 있어 산학연 연계도 좋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
하지만 아직까지는 학원가의 발전이 굉장히 미미 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마포구처럼 학원가가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동대문구
동대문구를 둘러보면 아파트 건설현장을 꽤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개발 전의 빌라촌도 볼 수 있었어요. 동대문구는 과거의 홍등가, 대규모 빌라촌의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청량리에 초 고층 주상복합 때문인데요. 청량리 해링턴 플레이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청량리역 롯대캐슬 SKY-L65,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 퍼스트입니다. 모두 40층 이상으로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전농/ 답십리 대장아파트
현재 동대문구 대장아파트는 전 논동 래미안 크레시티로 매매가가 12억대(34평)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외 답십리동 래미안 미드카운티(33평), 전농동동대문롯데캐슬 노블레스(34평)가 11억대, 답십리동 래미안위브 10억대(33평)의 매매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위에 말씀드린 동대문구 대장아파트 임장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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