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시간도 없었구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없는 시간 쪼개서 실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디오 북을 읽기로 결심했다. 일주일에 부동산책 1권 주식책 1권을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첫 번째 책이 부읽남의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책이였어요.
유튜브를 즐겨보지만 내가 본 부동산(재테크) 유투버는 월부, 재파, 구신사임당 등이었고 부읽남 님의 콘텐츠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김작가 TV에 여러 패널 들고 함께 나온 게 처음 본 것이었는데 어떤 분인지 궁금한 정도였지요. 그때 인상 깊었던 것이 김작가님 포함 총 5분이 나와서 인원 너무 많다고 3명? 4명? 이서 햐애했다고 하면서 본인들이 굉장히 친하기에 나중에 돌이켜보고자 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영상을 찍었다고 했습니다. 한 패널분이 부읽남님 보고 저렇게 생기고 싶다고 잘생겼다고 하셨는데ㅋㅋ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조화로우셔서 나도 인정했던 기억이났네요 (책 표지 띠에도 얼굴 나오시는데 잘생기셨다 싶었습니다.ㅋ)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오디오 북을 읽기로 한 뒤 윌라를 쭉 둘러본 뒤 이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 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린이이기에 이 '기초 편'이란 부분과 누군지 얼굴은 봐둔지라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들었어요. 지식의 토대를 잘 쌓기 바라는 마음과 함께!
결론은 읽어보니 많은 내용도 알 수 있었고 평소 갖았던 고민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이 초보자들에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한 이틀 만에 금방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일주일의 목표인 또 다른 주식책 1권을 읽는다는 목표가 그다음 부읽남 님의 '실천 편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부읽남님의 책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 편은 목차를 보면
-열심히 일하는데 왜 내 삶은 그대로인가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단 하나의 방법
-입사하는 순간부터 퇴사를 생각하라
-월급 300만 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 등등이다.
나는 다 읽었지만 왜 다시 궁금해지는 거지? 싶다 ㅋㅋ 한 번 더 일으면 좋겠다 싶긴 했는데 이 부분만 다시 봐야겠다.
부읽남님은 세상에 저평가된 집은 없다는 띵언을 이야기하였다. 집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둘 다 합의한 가격이기에 세상의 집은 값어치만큼 가격이 매겨진 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평소 궁금한 점이 돈을 모으면 실거주 집을 사야 할지 아니면 투자를 목적으로 집을 사야 할지 궁금했는데 그 답을 깨달아서 후련했습니다. 정답은 아래 실전편 포스팅에!
또한 결혼을 하였다면 혼자만의 결정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없을 것인데 이때 배우자가 반대를 한다면 현명하게 합의에 도달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것이었다. 김승호회장의 사장학개론 북콘서트에서도 느낀 거지만 큰 부를 이룬 사람들은 아내와의 사이가 매우 좋고 사랑한다는 게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부읽남 님은 이 책을 부동사 투자 전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마인트세팅에 힘을 기울였다고 하였다. 진짜 부동산 초보자가 어떠한 생각을 정립하고 마음먹고 움직여야 할지 초석을 다지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아까 말했다시피 이 기초 편 여유 있을 때 한 번 더 보는 게 좋겠다 싶었다. 실물 책이면 기억하고 싶은 새롭게 배운 부분에 밑줄을 치기에 그 부분을 다시 펼쳐보면 되는데, 요즘 오디오 북으로 보기에 읽었지만 다시 내용을 복기하려니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생각이 안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그러면 1.6~7배속 정도로 높여서 틈틈이 다시 듣기 하면 금방 다시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그 부분을 이용해야겠다.
현재 실전 편을 거의 읽었다. 실전 편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도 곧 들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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